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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5-03 18:3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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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우승은 단번에 이뤄지지 않는다.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가 '과정'을 잊지 않았다.

NC는 지난달 17일 2020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공개한 뒤 구단 구성원에게 전달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30명과 코칭스태프 20명, 2020시즌 정규시즌 30일 이상 1군 엔트리에 등록된 14명의 선수 및 프런트 전원(56명) 등 총 120명이 우승 반지의 주인으로 선정됐다.

NC의 우승 반지는 '역대급' 화려함을 자랑했다. NC의 로고인 D자 테두리를 정규시즌 144경기, 한국시리즈 6경기를 상징하는 150개의 다이아몬드가 감쌌다. D로고를 둘러싼 21개의 푸른색 사파이어는 개막 이후 17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 결정한 4승을 의미했다.

현재 NC에는 없지만 우승 반지를 받은 사람은 또 있었다. 김경문 전 감독(현 야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이태일 전 대표이사, 이상구 초대 단장에게도 우승 반지가 전달됐다.

김경문 감독은 2011년 팀 창단부터 2018년 시즌 중반까지 NC 초대 감독으로 팀의 초석을 닦았다. 나성범, 박민우, 노진혁, 김진성, 원종현 등 창단 멤버는 김경문 감독과 함께 하면서 한층 성장했고, 창단 첫 우승 중심에 섰다.

이태일 전 대표이사와 이상구 전 단장 역시 신생팀 NC가 막내티를 벗고 KBO리그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던 이들이다. 김경문 감독과 이태일 전 대표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 방문해 NC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NC 관계자는 "우승은 단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전임 감독님과 대표님, 사장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NC 다이노스가 만들어졌다"라며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과 NC 선수단도 우승의 순간 김경문 감독을 떠올렸다. 김경문 감독이 사령탑일 당시 코치로 있던 이동욱 감독은 "김경문 감독님께서 만들어놓은 유산이 NC를 정상에 올려 놓은 좋은 밑거름이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파워볼실시간

NC 선수단도 우승 후 김경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나성범은 "김경문 감독님 덕분에 투수에서 포지션 변경을 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고, 박민우도 "믿고 써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항상 자신감있게 좋은 선수가 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민우는 "감독님께서 계실 때 우승을 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러웠다"고 무거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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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대표팀의 6월 방한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북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방한 포기’를 알리는 공문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2일 “북한이 6월 한국에서 열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불참을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북한축구협회가 AFC에 ‘방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공식 레터를 보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다. 전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북한에선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시작되자마자 전통적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 교류마저 포기할 만큼 예민하게 대응해왔다. 김정은 정권에 코로나19가 치명적 위협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안전지대’를 거듭 강조해온 북한으로선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한국은 방문하기 부담스러운 국가다. 지난주 AFC에 전달된 문건에도 ‘코로나19 우려’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대표팀의 방한 여부는 최근 국내축구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부의 협조를 얻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5월 31일~6월 15일)에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잔여경기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제 스포츠이벤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역 버블’ 형태로 수도권 한 도시(경기도 고양 유력)에 한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단이 모여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외의 이동은 통제한 채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방한 예정 국가 리스트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스리랑카와 더불어 당연히 북한도 포함됐다.


그러나 북한은 2차 예선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공식 발표가 이뤄진 3월 12일 이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코로나19 상황뿐 아니라 경색된 남북·북미관계를 고려하면 ‘방한이 어려울 수 있다’는 기류가 국내외 축구계에 감돌기도 했지만, 북한은 그동안 무반응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다 최근 결정적 사건이 벌어졌다. 북한이 7월 도쿄올림픽 불참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또는 대회조직위원회를 통한 공식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은 점차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AFC와 대한축구협회 역시 직·간접적 루트로 북한 설득에 나서겠지만, 북한이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할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FX렌트


일단 축구로만 놓고 보면 우리에게 나쁠 것은 없다. 만약 북한의 보이콧이 최종 확정되면 6월 7일 예정된 남북전은 지워지고, 그동안 북한이 치른 월드컵 2차 예선 5경기(2승2무1패)는 모두 몰수패(또는 무효)로 처리된다. 2019년 10월 평양 원정에서 한국은 0-0으로 비겼는데, 만약 몰수패 규정이 적용되면 한국의 3-0 승리가 된다. 이 경우 종전 2승2무가 3승1무로 바뀌어 잔여경기를 여유롭게 치를 수 있다. 올 하반기 시작할 예정인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2차 예선 각조 1위 8개국과 각조 2위 중 상위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출전해 2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에이핑크 / 사진=DB
에이핑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이 소속사를 이적하며 에이핑크 6인 완전체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손나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YG는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난 손나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손나은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지만 "손나은은 멤버들과 당사와 심도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며 손나은과 계약이 불발됐다고 전한 바.

손나은도 지난 1일, SNS를 통해 플레이엠을 떠난다며 소감을 적었다. 그는 "10년 넘게 함께해온 가족같은 품을 떠난다"며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저에게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 걱정도 크지만 또 한걸음 성장한 손나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G행을 결정한 손나은은 연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같이 드실래요', 영화 '여곡성'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꾸준히 영역을 확장시켜 왔다.

또한 손나은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YG 역시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YG와 손잡은 손나은이 향후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했다.

이에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플레이엠과 YG 모두 에이핑크의 활동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플레이엠은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올해로 뜻깊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YG 역시 "손나은은 지난달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을 갖고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손나은만 소속사가 바뀌면서 '에이핑크 6인 완전체'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많은 그룹들이 소속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완전체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실질적으로 성사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에이핑크가 6인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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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관련 CCTV가 공개된 가운데, 당시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한 언론 매체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에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아이디 2**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저기 지나가다가 본 거 같아요. 확실한 건 아닌데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가 본 거 같습니다. 어떤 일행과 어떤 일행이 시비가 붙어서 언성을 높이면서 싸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 분도 있었고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이 “진술하러 가셨어요?”라고 묻자 해당 누리꾼은 “뉴스를 지금 봤어요”라고 답했다.

또 그는 또 다른 누리꾼이 “번거로우시더라도 사건 경위를 알 수 있게 (손 씨) 아버님 블로그나 서초경찰서에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자 “네 전화했어요. 저거 실종 아니에요. 그때 그 사람들 맞다면…”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달 24일 밤 친구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으로 걸어갔고, 근처에서 술을 마셨다.
하지만 5시간 30분 뒤 한강공원을 빠져나온 건 친구 혼자였다. 비슷한 시각, 또 다른 일행 2~3명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갑자기 전력 질주하는 이상한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은 “중요한 것은 그 뛰어가는 세 사람, 인적사항을 지금 확인하고 있다. 그걸 저희가 찾아야 되고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종 당일오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가량의 손 씨 행적을 파악하는 게 사인 규명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오전 3시 30분은 손씨가 다른 공원 방문객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시점이고, 오전 5시 30분은 귀가했던 A씨가 부모와 함께 공원으로 돌아와 손씨 실종 사실을 파악한 때이다.

손씨가 재학 중이던 의과대학 학생회는 SNS에 “4월 25일 오전 3시~5시30분 한강공원 목격자를 찾습니다. 남녀 혼성 5~6명, 남성 3명. 지금까지의 제보에 따르면 위의 사람들이 현장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들을 찾는 글을 직접 올렸던 손 씨 아버지는 KBS 인터뷰에서 “술 먹고 자다 일어난 애가 걸어가서 한강에 빠졌다는 것을 어떤 부모가 납득하겠어요. 어쨌든 그걸 알아야 저는 정민이를 편하게 보내줄 거 아니에요? 그걸 하고 싶은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손 씨 시신을 1차 부검했다.

그 결과,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구두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왼쪽 귀 뒷부분에 상처가 있었지만 두개골을 파고 들어가진 않았고, 직접 사인도 아니라는 판단이다.

또 뺨 근육이 파열됐지만, 입안 치아는 괜찮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정밀검사에 들어갔고, 결과는 보름여 뒤에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실족사뿐 아니라 타살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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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진구가 두 아들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편이라 밝혔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에 출연한 진구는 5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아역배우와의 호흡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극영화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진구가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는 거친 어른 ‘재식’으로, 어린이 배우 정서연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7살 아이 ‘은혜’로 만나 극중 가짜 부녀의 볼매 케미스트리를 전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호평을 받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헬렌켈러센터’가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완성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스토리의 유쾌함과 따뜻함을 통해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아역 배우 정서연과의 호흡에 대해 진구는 "아역배우들은 성인연기자에 비해 연륜이나 내공이 부족할 수 있다. 성인 연기자들이 그들의 부족한 부분까지 커버를 해주고 같이 끌어당겨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구는 "이번 정서연 양과 연기할 때도 여러 부분을 도와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도와줄 것 없이 본인이 준비를 철저하게 해왔다. 또 현장을 잘 헤쳐나가는 편이어서 아역 연기자와 함께 한다는 느낌보다 어리고 똘똘한 배우와 함께 한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웬만한 성인 연기자들보다 더 준비해오는 것에 많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아들을 육아 중인 진구는 "예전 같았으면 아역 배우와 식사를 하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게 많이 어색했을텐데, 7년이 넘게 육아를 하다보니까 아이와 함께 있는 게 부담스럽거나 어색하지는 않더라. 정서연 양과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려했다"고 전했다.

육아 참여도에 대해선 "촬영이 없을 때는 육아를 정확하게 반반 나눠서 잘 하는 편"이라며 "사내아이 둘을 키우다보니까 육체적으로 힘들게 놀아줘야 하는 부분이 많이 생긴다. 아이들과 낮은 산도 많이 다니고 운동도 많이 한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실외 체육 활동을 하기가 힘들어서 실내에서 잘 놀아주는 편이다. 잘 놀아준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12일 개봉.(사진=(주)파인스토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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