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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5-04 07:5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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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최신 시설 편의제공 등 거래 촉진

[김동언 기자(=함평)(kde3200@daum.net)]
전남 함평 가축시장이 지난해에 전남도 내 가축시장 15개소 가운데 가장 활발한 경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게임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군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난 2017년 자동화 거점소독시설 및 전자경매 시스템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식 시장으로의 변모가 활발한 시장거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함평 가축시장이 지난해에 전남도 내 가축시장 15개소 가운데 가장 활발한 경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함평군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함평 가축시장에서 거래된 한우는 총 10,114두다. 이를 통해 함평축협이 가축경매 수수료로 거둬들인 수입만도 5억 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재개장 첫 해인 2017년 4월 이후 2020년까지 약 4년간 총 거래두수는 48,905두, 낙찰가는 2,151억 원을 기록하는 등 한우농가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시장 개장 전·후 시설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함평의 가축경매시장이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03년 최초 개설돼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의 대표적 가축시장인 함평 가축시장은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최신시설로 재개장했으며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다.

[김동언 기자(=함평)(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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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들이 지난달 20일 잠실구장에서 KIA의 경기에서 패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타자친화형 구장에서 톱니바퀴가 제대로 맞물리기를 바랐다. 그러나 불운이 겹친 타격침체가 고스란히 반복됐고 굳건했던 불펜까지 흔블리며 뼈아픈 3연패를 당했다. LG가 올시즌 첫 위기와 마주했다.

전망이 마냥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선발 매치업부터 밀렸다. LG는 지난 주말 대구 3연전에서 김윤식, 이민호, 이상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렸다. 평균 연령 21세도 안 되는 신예 투수들이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은 원태인, 김윤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 등판했다. 올해 최고 선발투수 2명이 각각 금요일과 일요일 경기를 책임졌고 토요일에는 김윤수가 불펜데이 첫 투수로 나섰다.

반전은 없었다. 김윤식이 4이닝 1실점, 이민호는 4이닝 7실점, 이상영은 3이닝 3실점했다. 김윤식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으나 3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올시즌 두 번째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1회 리드오프 홍창기의 잘 맞은 타구가 시즌 내내 그랬던 것처럼 외야수 정면으로 향했고 끝까지 0의 행진이 반복됐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7회초 김현수의 적시타로 4-3으로 리드했는데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 필승조 라인이 마운드를 지키지 못했다. 타선과 선발진 부진이 불펜진까지 이어지는 악순환과 함께 악몽 같았던 대구 원정이 마무리됐다.

대구 원정 이전까지는 과정은 좋지 못해도 결과는 승리인 경우가 많았다. 대구 3경기에서는 과정과 결과 모두 무너졌다. 거대한 적신호와 마주한 가운데 늘 부담스러운 두산과 어린이날 시리즈를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물론이 이제 겨우 25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시즌 종료까지는 119경기 남았다. 가야할 길이 멀다. 류지현 감독도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지난 2일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부상 및 부진으로 타석에서 제 기량을 펼쳐보이지 못했던 외야수 이형종과 이천웅이 나란히 2군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지난 1일 첫 1군 경기에서 안타를 터뜨린 내야수 문보경이 2일에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LG 문보경.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G가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지점도 여기에 있다. 주전 외야라인이 해체된 만큼 당분간은 외야수 중 한 명을 지명타자로 배치할 필요가 없다. 김현수, 홍창기, 채은성으로 외야진을 꾸리면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타자를 활용하면 된다. 문보경이 두산과 어린이날 시리즈에도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문보경은 지난 2경기에서 수비에서도 민첩함을 보였다. 로베르토 라모스와 김민성 의존도를 낮추는 적임자가 될 수 있다. 류 감독은 문보경을 두고 “양석환이 맡았던 1, 3루를 모두 보면서 타격도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일찌감치 문보경을 5월 지원군으로 낙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캠프 기간 뎁스를 활용한 페넌트레이스 완주 청사진을 그렸고 그 계획이 실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4일 경기가 취소된 점도 선발 가용인원이 부족한 LG에 호재다. 케이시 켈리 혹은 앤드류 수아레즈가 이번주 첫 경기에 등판하고 앞으로 5월 세 번째 주까지 5인 로테이션으로 버틸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켈리와 수아레즈 사이에 간격을 둘 수도 있다. 둘이 나란히 등판하면 연승 확률은 올라가지만 대구 3연전처럼 두 투수가 모두 빠지면 시리즈 전체가 어려워진다.

LG 김현수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전 8회말 적시 2루타를 친 후 김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어느 팀이든 위기는 찾아온다. 위기를 극복하는 팀이 강팀이며 위기 앞에서 무너지는 팀은 약팀이다. LG 주장 김현수는 연이어 수비 정면 타구와 상대 수비 시프트로 물러나면서도 “야구는 결국에는 결과가 나오는 스포츠라고 믿는다. 멘탈 스포츠기 때문에 강한 마음가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복된 불운 속에서도 김현수는 흔들리지 않았고 대구 3연전 기간 13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뚝심이 이심전심으로 퍼져야 LG의 반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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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김청이 20년여 전 파경 맞은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의 과거에 관해 언급했다.

박원숙은 혜은이, 김영란, 김청 등 멤버들과 김밥을 먹다가 “(김)청이가 제일 안 됐다”면서 “너희들은 아기 낳고 살아나 봤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청은 20년여 전 3일 만에 끝난 결혼에 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지난 1998년 사업가 A 씨와 결혼했지만 3일 만에 파경 맞았다.

김청은 “나는 (신혼집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몸만 나왔다. 패물도 그대로 두고 팬티만 입고 나왔다”라며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도 다 그 사람 집에 두고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청은 “(사람들은) 내가 돈 때문에 결혼한 줄 아는데, 사실 우리가 돈을 더 많이 썼다. 돈을 보고 갔으면 위자료를 챙길 법도 한데, 나는 내 것 다 두고 나왔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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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낮 경기 의정부시에서 환자를 싣고 달리던 구급차가 다른 차와 부딪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본 시민들이 모여들어서 구급차 안에 있던 응급 환자부터 구조해내고 들것을 이용해 병원까지 무사히 옮겼는데요.파워볼엔트리

한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쓰러집니다.

구급차 주위로 시민들이 모여들고 차량을 일으켜 세워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차량 안 환자의 상태가 걱정되는 상황.

시민들이 환자를 빼내 들것에 실은 뒤 이동합니다.

근처에 있는 병원 응급실로 향하는 겁니다.

기사 이미지


들것에 구급차 뒤에 있던 환자를 옮긴 시민들은 200m를 달려 병원으로 직접 후송했습니다.

사고는 오늘 낮 12시쯤 일어났습니다.

구급차는 사다리차에서 떨어져 다친 70대 이삿짐센터 직원을 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급작스런 사고로 구급차가 넘어지자 시민들은 하던 일과 가던 길을 멈췄습니다.

[한상일/목격자 : '차를 들자'하고선 들기 시작했고, 근데 차가 들리진 않아서. 환자가 더 다칠 수 있으니 이대로 그냥 문을 개방해서 환자를 꺼내자 해서….]

사고로 다친 구급대원 2명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상일/목격자 : 운전하던 구급차 요원이 좀 다리를 다친 거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끝까지 나와서 끝까지 환자를 챙기면서 같이 시민들 하고 합세해서. 선진 시민이 아닌가 하는 그런 뭉클함을 좀 느꼈고요.]

머리를 다쳐 후송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환자는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의식을 되찾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19 대원들의 부상도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촬영 : 양두원, 영상편집 : 정성훈)
인/기/기/사

◆ [단독] "기자들 알면 큰 일"…시신 찾고도 숨긴 경찰

◆ [단독] 이춘재 "미제 살인 사건인줄 알고 자백했는데"

◆ 그날 신발 버린 '정민이 친구', 아직 조사도 안 받았다

◆ "임대료 밀렸다고 단수"…신생아 안고 떠난 산모들

◆ [단독] 조치했다지만…접종 증명서 변조 여전히 쉽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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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정부부처 "소관 아니다"
선관위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
2022년 5월 9일·10일 놓고 엇갈려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7년 5월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를 떠나며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7년 5월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를 떠나며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언제까지일까. 이 단순해 보이는 질문에 관련 정부부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모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청와대도 “정확히 모른다”고 했다. 차기 대선을 10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을 특정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3일 중앙일보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에게 의뢰해 ‘문 대통령의 임기 만료 시점’에 대해 질의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법제처 등 관련 정부부처는 “해당 부처의 소관사항이 아니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들이 공통으로 소관 기관으로 지목한 선관위는 “대통령의 임기 만료에 관해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임기와 관련해 혼선이 빚어지는 이유는 전임 대통령의 탄핵 등 궐위로 인해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 관련 법령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치러진 조기 대선(2017년 5월 9일)에서 당선돼 대통령 인수위 없이 선거 다음 날인 10일 곧바로 취임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문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이 취임 당일인 5월 10일부터란 해석이 있는 반면, 그 다음 날인 11일부터라는 해석도 있다. 문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이 언제냐에 따라 임기 만료 시점도 2022년 5월 9일 자정, 또는 5월 10일 자정이 될 수가 있다.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급한 당선증. 중앙포토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급한 당선증. 중앙포토
이는 대통령의 임기 개시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4조 1항 때문이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의 임기는 전임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의 다음 날 0시부터 개시된다. 다만 궐위로 인한 선거에 의한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통상적인 경우라면 전임 대통령의 임기 종료 다음 날인 0시부터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인수위 없이 취임한 문 대통령의 경우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를 개시하는데, 선관위는 2017년 5월 10일 오전 8시 9분 문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했다.

한국에선 법령 등에서 정한 적이 없는 기간을 계산할 경우엔 민법 제157조를 따른다. 해당 조항은 기간이 오전 0시부터 시작하는 때가 아니라면 기간의 시작일은 계산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초일 불산입’ 원칙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임기는 0시가 아닌 오전 8시 9분 시작됐기 때문에 임기 개시일도 당선이 확정된 10일이 아닌, 그 다음 날인 11일부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반면 법조계에선 당선이 확정된 5월 10일을 임기 시작일로 계산해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이 사례는 초입 불산입 원칙이 적용될 사례가 아닐뿐더러, 문 대통령이 취임 당일 대통령 권한을 행사했기 때문에 임기 시작일을 5월 10일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고 말했다. 한국헌법학회장인 임지봉 서강대 로스쿨 교수는 “19대 대선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이란 특수 상황에서 치러진 선거”라며 “선거법에서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로 임기 개시일을 특정했기 때문에 초입 불산입의 원칙이 적용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20일 오전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연 법무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2018년 3월 20일 오전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연 법무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2018년 3월 자체 개헌안을 제안할 당시 자신의 임기를 2022년 5월 9일까지로 규정한 적이 있다. 당시 조국 민정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개헌안 부칙에 ‘개정 헌법 시행 당시의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9일까지 하고, 중임할 수 없다’라고 명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례가 없는 경우라 청와대에서도 명확하게 문 대통령의 임기가 언제까지인지 따져보지 못하고 있다”며 “정확한 법리 해석은 선관위가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은아 의원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4년이 지날 동안 청와대와 정부, 선관위가 모두 직무유기를 행한 셈”이라며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 임기와 관련한 공론화 및 보완 입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하나파워볼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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