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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1-05-01 18:0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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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다리)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131주년 해고금지, 비정규직 없는 세상 2021 비정규직 행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5.1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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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눈에 보이더라.”

‘고졸루키’ 안재석(19·두산)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프로 첫 해임에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잠실 SSG전에선 결승타를 때려내기도 했다.홀짝게임

지켜보는 수장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김태형 감독은 “자신감이 붙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가”라면서 “캠프 처음 합류할 때부터 똘망지게 잘하더라. 타격 코치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본인 생각도 얘기하는 모습이 좋다. 공을 맞고 안 맞고를 떠나 타석에서 타이밍 자체가 좋다”고 말했다.

수비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어우~ 볼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웃었다. 무엇보다 멘탈이 탄탄하다. 실수가 나와도 빠르게 털고 일어나는 모습이다. 김태형 감독은 “중간에 살짝 송구 미스가 나오기도 했는데 개의치 않고 바로 다시 자기의 것을 만들더라. 어린 선수가 송구 미스 몇 번 하면 트라우마가 길게 갈 수도 있는데 그런 것 없다”고 전했다.

안재석은 올해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13경기에서 타율 0.267(30타수 8안타) 등을 기록 중이다.

잠실=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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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세 트롯 가수 임영웅이 일상도 화보 만드는 훈훈한 남친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TV조선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기분 좋아지는 뽕 사진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파이팅!! 뽕숭아학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찍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 역시 눈길을 모은다. 일상에서도 돋보이는 훈남미 넘치는 임영웅의 매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뉴욕 양키스 게릿 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완벽투를 펼치면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콜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1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키스는 10-0 완승을 거뒀고, 콜은 시즌 4승(1패) 째를 챙겼다.

1회초 선두타자 그로스만을 유격수 뜬공, 2번 카트스토를 1루수 쪽 땅볼, 3번 카브레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콜은 2회 2사 이후 라모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카스트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구드럼, 배두, 그로스만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4회 들어 삼진 2개를 잡은 후 스쿱에게 좌전 안타, 칸델라리오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1, 2루 상황에 몰렸으나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콜은 5회 삼진 2개를 곁들여 가볍게 막았고 6회에는 첫 타자 그로스만에게 우전 안타를 뺏겼으나 카스트로를 병살 플레이로 만들고 레이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콜이 호투하는 동안 타선은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했다.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았다. 1회말 어셀라의 적시타, 2회말 프레이저의 솔로포를 쳤다. 3회에는 저지의 솔로포와 힉스의 솔로포가 터졌고, 4회에는 저지의 만루포, 힉스의 적시타로 대거 5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오도어가 솔로포로 콜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만들었고, 7회부터는 불펜진이 움직여 루이스 세사, 완디 페랄타, 루카스 럿지가 무실점으로 팀의 완승을 지켰다.파워볼실시간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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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변호를 맡아주면 좋겠다. 그러면 어떤 결론이 나와도 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연말, 직무배제 조치와 징계 사태를 겪으며 변호인들에게 건넨 말이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지난해 11월 24일 윤 전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했고, 같은 해 12월 16일 법부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윤 전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시 대형 로펌 소속 일부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윤 전 총장을 변호하겠다고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을 뿐 막상 눈에 띄게 전면에 나선 변호인들은 없었다. 윤 전 총장의 싸움이 무모하다는 관전평이 많았다. 당시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옷을 벗으라는 메시지이다. 결론이 정해져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왼쪽부터 손경식 · 이석웅 · 이완규 변호사

왼쪽부터 손경식 · 이석웅 · 이완규 변호사
직무배제와 징계, 그때의 윤석열 변호인들
그때 윤 전 총장이 손을 뻗은 세 사람이 이석웅(사법연수원 14기), 이완규(23기), 손경식(24기) 변호사였다. 이석웅 변호사는 윤 전 총장의 고등학교 선배이고, 이완규 변호사는 윤 전 총장 대학 동기, 손 변호사는 윤 전 총장과 오래 알고 지내는 등 모두 윤 전 총장과 신뢰가 다져진 사이이다. 이완규 변호사는 당시 "추 전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는 위법 부당하다. 나라도 석열이를 도와야겠다"라며 주변에 심경을 토로했다고 한다. 윤 전 총장이 이들과의 인연만으로 변호를 부탁한 것은 아니었다. 이완규 변호사의 경우 '검찰청법 전문가'이다. 이완규 변호사는 소송에서 법리 구성에 주력하는 역할을 맡았고 손경식 변호사도 이완규 변호사를 도와 실무 등을 담당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윤 전 총장 측이 제기한 쟁송이 '무모한 싸움이다'라는 게 법조계의 관전평이었다. 따가운 시선 속에 윤 전 총장은 직무배제 효력을 잠시 멈춰달라고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반격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가 난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굽히지 않았다. 법원은 두 차례 집행정지 신청 모두 윤 전 총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추 전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본안 소송은 판가름 나지 않았지만, 윤 전 총장 측의 판정승이었다.
판정승 이후 "극성 지지층의 전화와 문자 폭탄"
세 명의 변호인들은 이후 극성 지지층의 전화‧문자에 시달려 왔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밤낮없이 전화를 걸어오는가 하면, 욕설 등이 담긴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등 윤 전 총장 변호 행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협박성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은 변호사도 있었다. 변호인들의 다른 업무를 비롯해 다른 구성원들의 업무까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변호인들은 지지 세력의 우발적인 행위로 추정하고 있을 뿐 법적 대응으로까지 확전 할 의사는 없는 상태이다. 윤 전 총장의 한 변호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시절 당시) 태극기 부대의 항의를 받을 때를 떠올려 보면, 사무실 앞에 찾아와서 항의하고 돌아갔다. 그런데 문파들의 경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집요하게 공격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로펌 내부서도 곱지 않은 시선"
밖에서 시달리니 안에서라도 지원을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변호인들은 내우외환에 시달렸다. 이들 변호인들이 더욱 괴로워했던 것은 우선 이러한 피해가 소속 로펌 동료들에게까지 이어지는 점이었다. 같은 로펌에 있던 일부 변호사들은 이석웅, 이완규, 손경식 변호사가 윤 전 총장을 변호하는 데 부담을 느꼈고, 윤 전 총장 변호 활동에 대해 반대 의사를 조심스럽게 내비쳤다고 한다. 법률가로서의 변호 행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현 정권과 각을 세우는 등 정치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게 그 이유였다.
윤 전 총장 변호인은 동료 변호사로부터 '우리 로펌에서 적을 옮겨 달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였다. 같은 로펌이라고 해서 모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 존중해줘야 하는 것은 맞다. 윤 전 총장 변호에 반대 의사를 내비친 한 변호사는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사법 농단을 수사할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측근으로 있었는데, 윤 전 총장과 당시 법원을 향한 검찰 수사를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감도 전혀 무관하지 않았을 거라는 추정이 있다.

결국 윤 전 총장의 일부 변호인은 "동료 변호사들에게 '당장 로펌을 떠날 수는 없으니 변호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라고 양해를 구하며 로펌을 미리 탈퇴하고 일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완규 변호사가 속했던 법무법인 동인은 "윤 전 총장 변호는 이완규 변호사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현재 이완규 변호사는 법무법인 동인을 떠나 개인적으로 법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손경식 변호사도 법무법인 정행을 떠나 어제(지난달 30일) 인근에 4~5명이 일할 수 있는 조그마한 개인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등기 절차까지 마쳤다.

로펌 내부에서는 한 때 윤 전 총장에 대한 변호 활동을 놓고 동료 변호사들끼리 서로 감정이 상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변호사들이 탈퇴를 결정한 이후로는 서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며 갈등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펌 떠나는 변호인들 尹 법률지원단 구성?…"확대 해석" 선 긋기
이완규 변호사와 손경식 변호사가 소속 로펌을 떠나자 법조계에서는 이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법률 자문 기구나 '대선 캠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윤 전 총장의 변호인들 설명을 들어보면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이다. "윤 전 총장이 명확한 의사를 밝히지도 않은 상태이다. 일부 언론과 호사가들이 몰아가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전직 관료에 불과하다"라며 선을 긋고 있다.
이완규 변호사가 운영하는 법연구소는 변호사 활동 당시 소속 법무법인과는 별개로 갖고 있던 것이다. 다만, 법무법인을 탈퇴하다 보니 형사사법 전문가로서 해당 연구소에서 일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건도 있어 운영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 한다. 손경식 변호사의 경우도 윤 전 총장을 변호하면서 이미 소속돼 있던 로펌을 나가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손 변호사의 법률사무소나 이 변호사의 법연구소는 종국적으로는 어떻게든 윤 전 총장에 대한 법률 자문 기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꼭 법률지원단이 아니더라도 모종의 역할을 해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완규 변호사와 손경식 변호사는 현재 사무실을 별도로 쓰고 있지만 이들이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될 거란 전망도 있다.



정치검찰화 우려…검찰의 복잡한 속내
윤 전 총장은 지난 3월 사퇴한 이후 정치권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도 스스럼없이 지인들을 만나왔다. 그런데, 윤 전 총장은 최근 공개 행보에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무언가에 대한 고심의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총장과 친분이 있는 한 인사는 "5월 18일이 윤 전 총장의 행보를 가늠해볼 잣대가 될 수도 있다. 윤 전 총장이 대권 행보를 고심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5.18을 건너뛸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을 바라보는 검찰의 속내는 복잡하다. 정치검찰화에 대한 외부의 비판이자 우려 때문이다. 한 검찰 고위 간부는 "윤 전 총장이 정치를 안 하면 역대 검찰총장 중 가장 명예로운 분이 될 텐데…"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후배 검사로서의 복잡한 심경이 묻어났다. 물론 "(윤 전 총장은) 전직 공무원이자, 아저씨"라는 반응도 많다. 떠나보낸 사람이니 검찰은 검찰할 일만 잘하면 된다는 의미이다. 윤 전 총장이 전직 검찰총장으로서의 명예를 지킬지, 이전투구의 정치권에 뛰어들지는 윤 전 총장 선택에 달렸다.

다만, 윤 전 총장은 이러한 우려와 관련해 검찰 조직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켜내는 방안을 놓고 측근들과 매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사이트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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